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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지원 IT 교육 지원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점.

by ㉾®㏘ 2023. 5. 19.

안녕하세요. IT기술 혁신으로 인한 세상에서 IT기술을 배워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국비 지원으로 IT교육을 한다고 광고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이러한 국비지원교육을 어떻게 하면 잘 받을 수 있을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실

국비지원 교육시스템

우선 말씀드리기 전에 국비지원 교육시스템에 대해서 알고 계셔야 합니다. 국비 지원은 정부에서 IT관련 인재가 부족하니 양성 목적으로 수강생을 키울 수 있는 훈련기관을 선별합니다. 그럼 정부에서 훈련기관에게 돈을 주고 훈련기관은 그 돈으로 강사를 모집합니다. 그리고 수강생 수에 따라 정부에게 지원금을 받습니다. 

 

국비지원 강사

국비 지원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강사입니다. 그런데 정부에서 훈련기관에게 준 강사비용을 가지고 그보다 싼 가격의 강사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6개월 동안 실무에서 쓸 개념을 전부 배운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중요한 것은 강사입니다. 짧은 기간 동안에라도 코딩에 대한 기초와 첫인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코딩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유료든 무료든 국비지원을 받든 남는 것은 6개월 뒤에 남아있는 나의 코딩실력이며 훈련기관에서 변변치 않은 강사를 초빙했다면 돈은 버리지 않았지만 6개월의 시간을 날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훈련기관 잘 선택하는법

정부에서는 훈련기관에서 실력 없는 강사를 채용하지 않는지에 대한 방지책으로 취업률을 보게 됩니다. 취업률이 좋지 않다면 그 훈련기관은 더 이상 존속될 수 없습니다. 이걸 거꾸로 말씀드리면 훈련기관 잘 선택하는 법을 알게 됩니다. 그건 바로 "처음 개설한 훈련기관은 선택하지 않는다."입니다. 처음 개설한 훈련기관은 시행착오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수준의 강사를 고용해야 하는지, 수강생들의 태도는 어떤지, 어떤 식으로 이끌어가는지에 대해 배워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훈련기관이 열심히 했다면 수강생들의 취업률 80% 이상이 나올 것이고, 우리는 그걸 보고 가면 됩니다. 하지만 처음 개설한 곳이고 취업률 통계가 없는 곳이라면 꽤나 숙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